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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美 전문가 만나 "한미, 한반도 평화 위한 G2"

등록 2026.05.21 1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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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

조셉 윤 전 美대사대리 참석

[서울=뉴시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만나 "미국과 중국이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주요 2개국(G2)이라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G2는 한국과 미국"이라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셉 윤 전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비롯해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석좌, 앤드류 여 브루킹스연구소 아시아정책연구센터 SK-코리아재단 석좌, 랜드 연구소의 오미연 한국석좌·마크 코자드 선임 안보정책 연구원·하이노 클링크 연구원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지난 70여 년간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국은 성공적 국가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긴밀한 한미관계를 기반으로 한반도 분단과 북한 핵문제라는 도전을 극복하게 된다면 한국은 더욱 세계적인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미국이 같은 목표와 해법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한다면 분단과 북핵 문제 역시 어렵지만 해결 가능한 과제라는 긍정적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과 전문가들은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 및 현실적 북핵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일부는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에서도 변화된 안보 환경 속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접근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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