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아이디어 신상품으로" CU, 한국조리과학고와 산학 협력
교내 요리대회 우승작 오는 9월 상품화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손민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10대 고교생의 아이디어를 담은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일 경기 시흥시 한국조리과학고에서 '상품 공동 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대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실무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교내 메뉴 개발 요리대회와 연계한 상품 공동 개발, 우수 레시피 상품화, 장학금 지원, 현장 실습 및 실무 교육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CU는 교내 행사인 '메뉴 개발 요리대회' 우승작을 오는 9월 편의점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Z세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개발 사례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은 CU의 상품 개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 개발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미래 인재들과 협업해 상품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편의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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