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학생 몸·마음 건강 챙기는 학교문화 조성"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2일 집무실에서 기획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2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청소년 마음 건강 지원, 생명 존중 정책과 연계해 도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이날 기획회의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몸 근육을 기르고, '언제나 책봄' 독서 활동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교육을 추진해 왔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예방과 발견, 지원, 회복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하겠다"며 "'학생 마음건강 119'와 '관심×표현 365'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작은 변화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의 생각과 고민을 폭넓게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생명존중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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