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으론 부족한 여름…땀 흘린 뒤 수분·활력 채우는 음료 뜬다
등록 2026.07.09 05:30:00
이디야커피, 동아제약 '얼박사' 협업 시즌 음료 선봬
대상웰라이프·롯데칠성, 전해질 보충 분말 제품 출시

이디야커피 '얼박사' 협업 에너지음료 3종.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음료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음료부터 야외 활동 후 수분과 전해질을 채울 수 있는 제품까지 식품 업계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동아제약의 에너지음료 '얼박사'와 협업한 여름 시즌 음료를 내놓았다.
에너지음료 얼박사를 커피와 플랫치노, 에이드에 접목한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얼박샷추'는 얼박사의 상큼한 맛에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더한 음료다. '얼박사 젤리 플랫치노'는 얼박사의 맛과 향을 시원한 플랫치노로 재해석하고 쫄깃한 젤리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얼박사 코코 에이드'는 얼박사의 맛을 청량한 에이드 형태로 구현했다. 레드 나타드코코를 넣어 식감과 시각적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세 제품 모두 타우린과 비타민 B1, 카페인을 함유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러닝 이벤트 '이디야커피×얼박사 번개런 챌린지'도 진행한다. 지정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러닝워치, 퍼블릭 요트 투어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뉴케어 스포식스 전해질 워터믹스 복숭아맛. (사진=대상웰라이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외 활동에서 수분과 함께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인 분말형 제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고강도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수분과 함께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전해질, 당분 등이 포함된 이온음료 등으로 이를 보충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따르면 실외근로자의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과도한 땀을 흘릴 때는 미네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등을 마시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의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뉴케어 스포식스는 분말형 워터믹스 제품 '뉴케어 스포식스 전해질 워터믹스 복숭아맛'을 출시했다.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4가지 전해질을 담았다.
1포(3g)당 9kcal, 저당 및 무카페인으로 설계했으며 복숭아 과즙을 사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수분과 전해질을 균형 있게 보충하는 것은 운동 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중요한 건강 관리 요소"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분말 제품으로 선보였다.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을 출시했다.
나트륨, 칼륨, 염소음이온 등 전해질을 함유했으며 라임향을 더했다. 1포당 35g 용량의 개별 스틱 포장으로 제작됐으며 400~500㎖ 물에 넣고 흔들어 섭취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은 운동과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과 함께 운동 및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난 점에서 착안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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