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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허윤지·이효빈, 대한화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등록 2022.08.29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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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충북대 화학과 이효빈, 허윤지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충북대 화학과 이효빈, 허윤지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화학과 허윤지(석사 2년, 지도교수 김민), 이효빈(석사 1년, 지도교수 김철재) 학생이 제 22회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하계워크숍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허 학생은 '금속-유기 골격체 내부로의 배위기 도입'이라 제목으로 다양한 유기 촉매 반응에서 위치 선택성 부여를 위해 필수 배위기를 금속-유기 골격체 내부에 도입하는 여러 전략과 결과를 소개했다.

이 전략은 금속-유기 골격체의 다양한 작용기화 및 촉매 반응으로의 응용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이 학생은 '팔라듐 촉매 반응과 알릴 O,O-아세탈을 이용한 분해성과 재사용성을 가진 고분자 반응'을 발표, 분해성이 있는 고분자가 팔라듐 촉매 반응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만들 수 있음을 제시했다.

또 만들어진 고분자의 분해 시 고분자의 합성 원료인 알코올로 회수해 다시 고분자 합성 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증명했다.

제22회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하계워크숍은 전국의 유기화학 관련 연구자 및 대학원생 65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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