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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전 국회의장, 미래통합당 부산 연제구 지원유세

등록 2020.04.11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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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4·15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부산의 정치 원로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미래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20202.04.11. (사진 = 통합당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4·15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부산의 정치 원로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미래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20202.04.11. (사진 = 통합당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4·15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부산의 정치 원로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미래통합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전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연산8치안센터 앞에서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는 “자주 못 와서 죄송하다”며 인사와 함께 “이번 4·15 총선에서 정당과 인물 선택을 잘해야 한다”며 이 후보를 지지했다.

 박 전 의장은 이어 “지난 선거에서 제가 연산에서 표를 많이 받아서 6선 의원이 되고 국회의장까지 되었다"고 밝히고 "이런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해드릴까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이번 선거에 이주환 후보를 돕는 것으로 보답드릴 수 있겠다 싶어 기쁜 마음으로 내려왔다.”며 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또 “정치는 정당 간의 싸움이다.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집권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인물, 똑똑한 인물이 필요한데 이주환 후보는 제가 인정하는 정말 똑똑한 후보” 라며 이 후보를 응원했다.

 박 전 의장은 덧붙여 “이 후보처럼 국회에 제대로 된 사람이 들어가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 연제의 인물, 이주환을 국회로 보내기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주환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회복과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명확한 정권심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부산과 연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이루도록 적극 투표 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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