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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백화점 4곳, 29일부터 봄 세일

등록 2024.03.27 08: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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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비비안 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비비안 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은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봄 세일을 열고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부산본점은 봄 세일 시작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비비안 균일가전'을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균일가전 행사에는 전국 최대 규모 물량의 속옷 상품을 집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이어 부산본점은 4월 5일부터 '아웃도어 트레킹 스포츠 특집전'을 열고 대표 브랜드 '아이더'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등 초특가전을 열 예정이다.

광복점은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더웨이브존에서 '듀엘 모조에스핀 봄 여름 상품 할인전'을 열고 재킷, 트렌츠코트, 원피스, 니트 등의 상품을 최대 70~8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광복점 아쿠아몰 1층 분수 광장에서 '에딩거 헤페' 독일 맥주 특가할인행사 및 밀양 막걸리로 유명한 '스톰탁주 in 밀양' 팝업 스토어를 열고 캠핑에 어울리는 주류 추천 행사를 연다.

동래점은 같은 기간 백화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 '봄 침구 할인전'을 마련해 알레르망 브랜드 침구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센텀시티점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레노마 셔츠' 할인전을 진행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전점은 이번 봄 세일 테마를 '슈퍼 피버'(SUPER FEVER)로 정하고 캠핑 및 야외 활동 수요를 잡기 위한 관련 상품군 할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스포츠·애슬레저·뷰티·패션·리빙 등 총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및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임과 동시에 애슬레저 상품군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확대했다.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스포츠·식품·라이프스타일) 중에서 인기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슈퍼 프라이스(SUPER PRICE)' 행사를 마련해 애슬레저 상품군(스노우 피크·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야외활동에 필요한 뷰티·스포츠 상품군에 한해 금액할인권을 제공하는 '슈퍼 베네핏(SUPER BENEFIT)'도 진행한다. ▲선크림·스킨케어 ▲립·쿠션 ▲베이스 등 3가지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5개 아이템에 대해 1만원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랑콤의 UV 엑스퍼트 세트 ▲시세이도의 파란자차 선크림 세트 등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세일 기간 롯데·현대·우리카드로 스포츠 상품군 20만·40만원 이상 단일 브랜드 구입 시 1만·3만원 금액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금액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앱 쇼핑뉴스 탭에서 선착순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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