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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의 계절…민어·전복·장어 담은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등록 2026.06.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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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취득 대표 메뉴, 효종갱·계육녹두편

민어, 장어, 전복 등 보양 식재료 사용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효종갱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효종갱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전국 각지의 식재료와 고(古)조리서 등을 연구하는 한국의집이 여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10일 국가유산진흥원은 한국의집이 10일부터 여름 계절 한정 오·만찬 메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다이닝 메뉴는 민어, 장어, 전복 등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찬과 만찬 모두 민어전탕을 포함했으며, 계절생선 강정, 전복새우지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민어전탕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민어전탕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찬은 구절판(별채만 제공), 참깨국즙과 마른찬, 물김치, 생전복찜, 계절생선 강정, 어채김치, 민어전탕, 떡갈비, 닭김치국수 또는 효종갱(택1), 오미자수박빙과, 한과와 시그니처 차로 구성됐다.

만찬은 구절판(별채만 제공), 완두콩죽과 마른찬, 물김치, 계절 주안상, 육잡채(본관만 제공), 계절느르미(별채만 제공), 해물깨즙탕, 보김치, 전복새우지짐, 계육녹두편, 민어전탕, 쇠고기적, 남새두부밥과 아욱국, 오미자수박빙과, 한과와 시그니처 차 순으로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계육녹두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계육녹두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찬에오르는 효종갱은  '새벽종이 울릴 무렵 먹는 국'이라는 뜻의 전통음식으로,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닭김치국수와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만찬 메뉴에는 올해 특허를 취득한 계육녹두편이 오른다. 조선시대 궁중과 반가에서 즐기던 녹두편에서 착안한 음식으로, 다진 닭고기를 녹두 고물로 감싸 떡처럼 쪄냈다. 인삼과 대추, 석이버섯 등을 더해 풍미를 살렸다.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계절느르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여름 다이닝 메뉴 계절느르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조리서에 등장하는 전통음식 '느르미'를 토대로 한 '계절느르미'도 만나볼 수 있다. 청포, 죽순, 연근을 얇게 저민 후 속재료를 넣고 말아 찐 뒤 들깨즙을 곁들인 별미다.

캐치테이블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집 누리집을 보면 된다.

과거 국내외 귀빈을 맞는 영빈관으로 설립된 한국의집은 지난해에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서울미식 100선'에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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