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스포츠⑭]크로스컨트리 스키, 먹으면서 탑니다···설원의 마라톤
![[평창·스포츠⑭]크로스컨트리 스키, 먹으면서 탑니다···설원의 마라톤](https://img1.newsis.com/2017/02/26/NISI20170226_0012730057_web.jpg?rnd=20180202104356)
하계와 동계올림픽 종목을 통틀어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목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24년 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남자 6개 종목, 여자 6개 종목 등 총 12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세부 종목은 남자 개인 스프린트, 단체 스프린트, 15㎞ 개인출발, 30㎞ 추적, 50㎞ 단체출발, 4×10㎞ 계주 등 6종목, 여자는 개인 스프린트, 단체 스프린트, 10㎞ 개인출발, 15㎞ 추적, 30㎞ 단체출발, 4×5㎞ 계주다.
![[평창·스포츠⑭]크로스컨트리 스키, 먹으면서 탑니다···설원의 마라톤](https://img1.newsis.com/2017/02/26/NISI20170226_0012730061_web.jpg?rnd=20180202104356)
클래식 주법은 스키를 평행으로 고정시킨 채 폴을 사용해 정해진 주로를 따라가는 방식이다. 프리스타일 주법은 스케이팅을 하듯이 스키의 에지 부분을 밀어 좌우로 지쳐 나아가는 방식이다. 프리스타일 주법은 클래식 주법에 비해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이 종목에 사용하는 스키는 스키화의 앞쪽만 고정하고 뒷축은 자유롭게 떨어지도록 디자인돼 있다. 알파인스키에 비해 폭이 좁고 길이도 짧으며 가벼운 재질을 사용한다.
![[평창·스포츠⑭]크로스컨트리 스키, 먹으면서 탑니다···설원의 마라톤](https://img1.newsis.com/2017/12/31/NISI20171231_0013679400_web.jpg?rnd=20180202104356)
'설원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경기인만큼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 뛰어난 활주 기술을 갖춰야 한다. 주행 시간이 길고 체력 소모도 커서 코스 중간에 선수들에게 따뜻한 우유나 죽, 과일 등을 제공하는 급식소가 설치된다. 15㎞ 이내 1개소, 30㎞ 이상은 최소 3개소, 50㎞는 6개소가 설치된다.
개인출발 종목은 프리스타일 주법으로만 주행해야 한다. 추적 종목은 코스의 절반을 클래식 주법으로 주행한 뒤 반환점을 지나면 프리스타일 주법으로 바꿔야 한다.
![[평창·스포츠⑭]크로스컨트리 스키, 먹으면서 탑니다···설원의 마라톤](https://img1.newsis.com/2017/02/02/NISI20170202_0012651770_web.jpg?rnd=20180202104356)
개인출발은 기록이 뒤진 선수부터 30초 간격으로 출발하고 기록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마지막으로 출발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한다.
개인 스프린트는 남자는 1.4㎞, 여자는 1.2㎞의 코스를 경주한다. 15초 간격으로 1명씩 출발해 상위 30명이 8강에 오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과 결승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평창=신화/뉴시스】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
단체 스프린트는 개인 스프린트와 같은 거리의 코스를 2명이 한 조를 이뤄 각각의 선수가 3바퀴씩 총 6바퀴를 경주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는 10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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