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포항, 알고 보니 착한호텔 포항
'어린이날' 맞아 아동센터 어린이 70명초대
저녁 뷔페 제공·문화상품권 증정
어버이날 어르신 650명에게 식사 대접

【서울=뉴시스】라한호텔 포항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라한호텔 포항(옛 베스트웨스턴 포항)은 지난 2일 오후 5~8시 6층 뷔페 레스토랑 '파티오'서 '지역 아동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 호텔이 마련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늘푸른마음 아동센터' '하나 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7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텔 측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요리로 구성한 만찬을 제공했다. 어린이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도 증정했다.
이성호 총지배인은 “지역 사회 어린이들과 직접 교류할 기회를 만들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라한호텔 포항은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두호동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650여 명에게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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