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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 가격 국내서 10% 인상…"홈카페 물가도 들썩"

등록 2024.09.13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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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콜롬비아' 등 일부 캡슐 9990원→1만990원

'솔레리오' '멜로지오' 등은 9390원서 9990원으로

네스프레소 엘살바도르. (사진=네스프레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네스프레소 엘살바도르. (사진=네스프레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커피 캡슐 가격을 약 6~10% 올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스프레소는 일부 커피 캡슐의 가격을 최근 국내에서 인상했다.

'멕시코'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은 기존 9990원(10개 기준)에서 1만990원으로 10% 뛰었다.

'로스티드 헤이즐넛향' '리치 초콜릿향' '골든 캐러멜향'도 9990원에서 1만990원으로 조정했다.

이 외에도 '솔레리오' '멜로지오' '인텐소' '하프 카페나토'의 경우 기존 9390원에서 9990원으로 6.4%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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