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단독] 루이비통, 국내서 1주만에 또다시 일부 백 가격 4% 인상

등록 2025.01.24 09:03:39수정 2025.01.24 09:10: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일 가격 인상 더해 24일 타 품목 가격 또 올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개점을 기다리는 모습. 2025.01.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개점을 기다리는 모습. 2025.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부 가방(백) 제품의 가격을 약 1주일 만에 또다시 올렸다.

지난 18일 '올인' '캐리올' 등의 라인 가격이 올랐는데, 엿새 만인 24일 '옥스포드' '노에' '락앤드워크' 등 일부 라인의 가격을 또다시 인상했다.

24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가방 옥스포드(M22735)의 가격을 기존 415만원에서 432만원으로 약 4.1% 인상했다.

노에BB(M46983)는 기존 258만원에서 268만원으로 약 3.9%, 노에(M46976)는 274만원에서 285만원으로 약 4% 올랐다.

락앤드워크(M24006) 399만원에서 415만원으로 약 4% 뛰었다.

앞서 루이비통은 지난 18일에도 다른 가방 라인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캐리올과 올 인 등 일부 가방 라인의 제품 가격이 인상됐다.

캐리올BB(M13014)는 기존 367만원에서 415만원으로 약 13.1% 뛰었다.

올 인 BB 'M12925'는 324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약 8%, 'M13480'는 356만원에서 385만원으로 약 8.1%, 'M13045'는 372만원에서 402만원으로 약 8.1%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