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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美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통화…"다양한 분야 협력 확장 기대"

등록 2025.02.06 00:38:59수정 2025.02.06 0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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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 내 워싱턴서 만나기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통화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장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밤 월츠 보좌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한미관계,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실장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츠 보좌관은 신 실장의 발언에 공감을 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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