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직원, 제2터미널 주차타워서 추락·사망
![[인천공항=뉴시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주차장 모습. 2019.03.0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3/06/NISI20190306_0014963568_web.jpg?rnd=20190306135046)
[인천공항=뉴시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주차장 모습. 2019.03.0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20대)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이후 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의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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