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확대엔트리로 김민성 등 4명 콜업…"전준우는 시간 더 걸려"
강습 타구 맞은 나균안 조기 교체…"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4/NISI20250614_0001867346_web.jpg?rnd=2025061421560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확대 엔트리를 활용해 김민성, 내야수 박승욱, 투수 박진형, 정성종을 1군 명단에 등록했다.
확대 엔트리를 통해 5명의 선수를 1군에 등록할 수 있지만, 롯데는 한 자리를 비워뒀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 5명을 다 채울 필요는 없다. 포수 정보근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지난달 6일 말소된 주축 타자 전준우는 현재 손목이 좋지 않아 복귀가 미뤄지고 있다.
김 감독은 전준우에 대해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 수요일(3일)에도 상태를 보고, 그 이후에 자세한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강습 타구에 어깨를 맞은 투수 나균안의 부상 방지를 위해 일찍 마운드에서 내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나균안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 타박을 입은 정도"라며 "더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어깨를 맞았는데 던지면 던질 수록 더 안 좋아질 것 같았다"고 전했다.
나균안은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작성했다.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나균안은 4회초 선두타자 양의지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어깨를 맞았다.
김 감독은 투수 교체를 지시했지만, 나균안은 투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나균안은 계속 마운드를 지켰지만, 후속 타자 박준순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직후 교체됐다.
김 감독은 "본인이 더 던지겠다고 해서 한 타자만 상대했는데, 빨리 내리는 게 맞았다"며 "트레이너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도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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