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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로 느껴야 안전이 보인다"…한화 건설안전보건센터 주목[짤막영상]

등록 2025.09.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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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안전화 장비, VR·AR 체험도 가능

"위험 체험하고 안전사고 경각심 생겨"

[서울=뉴시스] 한화 건설부문 건설안전보건센터. (사진=한화 건설부문 유튜브 캡처) 2025.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화 건설부문 건설안전보건센터. (사진=한화 건설부문 유튜브 캡처) 2025.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실제 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설안전보건센터’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VR·AR 시뮬레이션과 스마트 안전장비 체험을 도입해 근로자들이 몸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안전교육이 이렇게 리얼해도 되나요. 한화 건설부문 건설안전보건센터 체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건설현장 내 건설안전보건센터를 설치했다. 건설안전보건센터는 안전교육장, 안전보건 체험장, 스마트 통합관제실로 구성돼 있으며 총괄센터장을 포함한 안전 전문인력이 운영한다.

영상은 우선 건축현장의 떨어짐, 협착, 감전 등 주요 사고사례 7가지를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구성된 안전보건 체험장을 둘러보는 내용을 담았다.

안전모와 안전화를 쓴 채로 떨어지는 망치를 맞는 충격 체험을 받은 체험자는 "소리가 큰 것에 비해서 그렇게 아프진 않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고소작업대 체험 현장에선 스마트 안전장비를 설치해 레이저가 머리에 닿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60㎝ 이내로 감지되는 순간 경고음과 함께 곧장 작업대 운행을 멈추는 모습도 시연됐다.

[서울=뉴시스] 한화 건설부문 건설안전보건센터. (사진=한화 건설부문 유튜브 캡처) 2025.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화 건설부문 건설안전보건센터. (사진=한화 건설부문 유튜브 캡처) 2025.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VR·AR 체험 현장에선 개구부 추락, 동바리 붕괴 등 15가지의 재해상황에 대한 4D 시뮬레이션 체험도 진행된다.

여기에 안전교육장에선 외국인 근로자 증가 추세에 맞춰 태블릿 PC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6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이밖에 CCTV로 현장 작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고위험 작업을 통제하는 스마트 통합관제실도 영상에 담겼다.

센터를 둘러본 체험자는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몸소 체험해보니 늘 안전에 대해 생각했지만 체험 이후에 더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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