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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의 길잡이, 스마트 앱 '여수엔' 인기

등록 2025.09.09 1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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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숙박·관광지 등 예약 결제 가능

무료주차·맛집 등 통합 관광 플랫폼

[여수=뉴시스] 여수 관광 길잡이, 스마트 앱 '여수엔'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 관광 길잡이, 스마트 앱 '여수엔'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2년 12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관광 정보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해 만든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여수엔'은 여수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관광과 숙박, 음식점, 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전 예약·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앱이다.

또 QR 체크인과 오디오 가이드 기능을 통해 편리한 여행 정보를 안내받는다.

항공편 조회·예약과 시내버스 위치와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스톱 해결이 가능하며, 기본 1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되는 공영주차장 33곳과 연계해 주차장별 잔여 면수와 요금, 운영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모바일 간편결제와 포인트 결제를 지원하며 주차 요금 사전 정산 기능을 통해 앱에서 미리 결제하면 대기 없이 곧바로 출차 할 수 있다.

주차 요금 사전 결제 서비스는 특산품 쇼핑 서비스와 함께 '여수엔'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인기 서비스 중 하나다.

이 외에도 GPS 정보를 기반으로 인접 화장실과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반려동물 출입 가능, 물품 보관함, 수유실, 무선인터넷 등의 위치기반 편의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여수엔'의 스마트 플래닝 기능을 통해서는 관광 여정 전반을 추천받고 계획할 수 있으며, 실시간 불편 신고 기능을 통해 여행 중 불편 사항을 바로 전달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통역 안내(1330)와 연계된 통역 서비스도 제공, 외국인 관광객도 채팅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재미를 더하는 게임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 서비스는 여수 전역에 배치된 245개의 AR 캐릭터를 찾아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캐릭터를 수집하면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포인트는 앱 내에서 상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여행 및 상품 구매 후기 등 리뷰를 남기고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경험 공유와 혜택 제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다. 앱에 접속 시 매일 1일 1회 100포인트가 적립된다.

여기에 짐 배송 서비스까지 지원해 관광객들이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수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K-관광 섬 패스'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섬의 배편 등 교통과 숙박,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여수엔'에서 한 번에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수엔'의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한 기능들을 확대해 여수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관광 스마트 앱 '여수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폰)나 애플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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