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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승' 한화, '5실책' 롯데 13-0 완파하고 5연패 빠뜨려

등록 2025.09.10 2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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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롯데, 5위 KT와 2경기 차로 벌어져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7.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7.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공수 양면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압도하며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2위 한화는 시즌 전적 75승 3무 52패가 됐다.

반면 5연패에 빠진 6위 롯데(62승 6무 64패)는 5위 KT 위즈(64승 4무 62패)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한화의 토종 에이스 류현진은 6이닝을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즌 8승째(7패)를 올렸다.

한화의 4번 타자 노시환은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29호) 4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문현빈은 5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최재훈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거들었다.

롯데의 에이스 알렉 감보아는 4이닝 8피안타 3사사구 8실점(3자책)으로 난조를 보이며 시즌 6패째(7승)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은 장단 4안타에 그쳐 단 한 점도 획득하지 못했고, 5개의 실책을 남발하면서 자멸했다.

한화가 1회초 선취점을 뽑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손아섭의 안타, 문현빈의 2루타로 일군 1사 2, 3루에서 노시환이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어 채은성이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2루 주자 문현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3회초에 롯데 마운드를 더 강하게 압박했다.

문현빈의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과 김태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하주석이 1타점 안타를 날렸다.

계속된 2사 1, 2루 찬스에서는 최재훈이 2타점 2루타를 폭발했고, 후속 타자 심우준의 좌익수 방면 안타 때 2루에 있던 주자 최재훈이 홈을 통과했다.

6점 차의 넉넉한 리드를 잡은 한화는 4회초에 격차를 더 벌렸다.

손아섭이 볼넷, 문현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무사 1, 2루가 됐고, 찬스에서 등장한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후 2사 1, 3루에서 김태연의 뜬공 타구를 2루수 한태양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범한 사이 3루 주자 문현빈이 홈 베이스를 밟았다.

한화는 6회초 추가점을 획득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3루타를 작렬한 뒤 문현빈의 1루수 땅볼 때 득점을 올렸다.

8회초 2사 1루에서는 노시환이 투런 아치를 그렸고, 9회초에는 최인호의 적시 2루타 등 2점을 추가해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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