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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모집…11월21일 개강

등록 2025.10.02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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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로고.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로고.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16기 야구심판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KBO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 과정'이 내달 21일에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반 과정(과정Ⅰ) 전문과정(과정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은 매주 금·토·일요일 10주간 총 160시간 교육으로, 야구심판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과정Ⅱ는 매주 토·일요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심판 및 관련 기관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심판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 100명, 과정Ⅱ 50명이다.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명지전문대학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과정Ⅰ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전지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야구심판 양성 과정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1일 오후5시까지며, 합격자는 오는 23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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