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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수성아트피아서 재즈로 채우는 '선물'

등록 2025.12.11 16: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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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은주의 선물' 공연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크리스마스 시즌 기획 시리즈 해피메리수성의 첫 공연으로 'Christmas Jazz Night–정은주의 선물'을 진행한다.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크리스마스 시즌 기획 시리즈 해피메리수성의 첫 공연으로 'Christmas Jazz Night–정은주의 선물'을 진행한다.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크리스마스 시즌 기획 시리즈 해피메리수성의 첫 공연으로 'Christmas Jazz Night–정은주의 선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김민주, 색소포니스트 김정희, 베이시스트 오동규, 드러머 전은총이 함께하는 정은주 재즈 퀸텟이 출연한다. 뮤지컬과 재즈 무대를 넘나드는 호르니스트 유주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재즈 스탠더드곡과 정은주의 자작곡, 시즌 편곡으로 구성돼 '음악이 주는 진짜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캐럴들이 재즈 퀸텟의 감각적인 사운드로 되살아나며 아늑한 겨울밤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우아한 공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해피메리수성은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연말 기획 시리즈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문화적 여유를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다양한 음악·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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