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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IS 앱 가입시 어선재해보상보험료 2% 할인…선박 2만3000여척 가입

등록 2026.01.04 09:56:16수정 2026.01.04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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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수협중앙회와 협력 1월 시행

MTIS 활용 자율적 안전관리…어선 혜택

MTIS 앱 가입시 어선재해보상보험료 2% 할인…선박 2만3000여척 가입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에 가입한 어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어선재해보상보험료 2%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법’에 따라 지자체 등에 등록된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으로, 지난달 기준 약 2만4600척이 가입해 있다. 공단은 해당 보험 사업을 위탁 수행 중인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이번 할인 제도를 마련했다.

MTIS는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빅데이터 기반 해양안전 플랫폼으로, ‘우리 선박(선사) 관리’ 등 20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선박(선사) 관리’ 서비스는 선박검사 정보, 운항 이력, 선박 안전등급 등 소유 선박의 안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선주 1만5000여명, 선박 2만3000여척이 MTIS에 가입해 있으며, 이는 공단 등록 선박의 약 32%를 차지한다.

보험료 할인은 기존 어선보험 안전설비 할인 제도에 편입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가입자나 갱신 대상자는 MTIS 앱 가입 후, 공단이 발급하는 '확인 및 사실증명원’을 수협중앙회에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증명원은 공단의 카카오 기반 AI 챗봇 ‘해수호봇’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MTIS 앱 가입 여부와 가입일이 자동 표기된다. ‘해수호봇’ 채팅창에서 ‘해양교통안전정보’를 입력하면 스마트폰 기종별 MTIS 앱 다운로드 링크도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이번 제도는 MTIS를 활용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어선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해양교통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어업인의 생명 보호와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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