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개막에 피지컬AI株 급등…로봇 밸류체인 '들썩'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디어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개되고 있다. 2026.01.06.](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0901088_web.jpg?rnd=20260106083534)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디어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개되고 있다. 2026.01.06.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휴머노이드에 필요한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HL만도 등 현대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9% 상승한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3.36%), 현대위아(1.34%), HL만도(0.99%)도 상승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10.90% 오른 3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메탈은 전 거래일보다 29.87% 상승,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협진 역시 24.75% 상승 중이다. 아진엑스텍(13.99%), 계양전기(10.63%)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9% 상승한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3.36%), 현대위아(1.34%), HL만도(0.99%)도 상승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10.90% 오른 3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ES에서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고, 구글과 '피지컬 AI' 동맹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CES 개막에 앞서 지난 5일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결합하는 수준의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고도화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한국과 미국에서 총 163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사상 최대 투자를 통해 AI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피지컬 AI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기조 연설과 행사 주제로 살펴 볼 때 '피지컬AI' 부문이 강조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4차 산업 패러다임에 포함되는 모빌리티, 로봇 등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CES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경쟁력에 대한 시장 인식이 제고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현재 휴머노이드 개발의 구조적 난제인 조정 실패 문제를 극복할 플레이어로 기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에서 테슬라와 유사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며 "현대모비스의 부품개발, 양산, 품질관리 능력이 액추에이터에 적용될 수 있으며, 안정적 현금창출능력이 충분한 투자여력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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