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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제 회생"…이상천 전 시장 출마선언

등록 2026.02.12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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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 선언하는 이상천(가운데) 전 제천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지방선거 출마 선언하는 이상천(가운데) 전 제천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천(65) 전 시장이 충북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12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상천과 함께하는 민선 9기는 모든 시민 염원과 함께 일하는 시민 참여행정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점 좌판 할머니와 미취업 청년, 경로당 어르신, 상이 용사, 천원 밥상에 와 하소연하던 어머니 등 사회복지 현장의 모든 대상자·종사자와 함께 출마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과 함께 책임지는 시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시장은 "4년 전 낙선은 하늘이 내린 값진 시련이었고, (그동안)시민 삶에서 나오는 한숨과 신음을 낮은 자세로 다시 들을 수 있었다"고 돌아보면서 "조급함으로 빨리 가는 대신 함께 멀리 가는 법을 익혔다"고 밝혔다.

'지역경제회생'을 강조한 그는 제4산업단지에 이은 제5산업단지 조성 준비와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이 전 시장의 출마선언에는 같은 당 충북도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 2명과 제천시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천 출신인 그는 제천고와 한양대를 나와 제천시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7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으로 퇴직했다. 이듬해 같은 당 소속 이근규 전 시장과의 공천경쟁에서 승리한 뒤 본선에 올라 당선했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소속 김창규 현 시장에게 석패했다. 이 전 시장과 김 시장이 각각 본선에 오르면 4년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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