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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프로축구 K리그 선수 등록 1005명…역대 최다 기록

등록 2026.03.30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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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425명·K리그2 580명 등록

[서울=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년 정기 선수 등록 마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년 정기 선수 등록 마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년 K리그 정기 선수 등록 결과 역대 최다인 1005명이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월16일부터 3월26일까지 총 10주간 진행한 결과 K리그1 425명과 K리그2 580명 등 총 1005명의 선수가 등록됐다"며 "이는 역대 K리그 정기 선수 등록 인원 중 최다 기록"이라고 알렸다.

K리그 정기 선수 등록 인원은 2023년 925명, 2024년 936명, 2025년 990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명 증가한 1005명으로, 사상 처음 1000명을 돌파했다.

전체 등록 선수 중 국내 선수는 862명, 외국인 선수는 143명이다.

국내 선수는 김해FC2008, 용인FC, 파주 프런티어 등 K리그2 신생팀 합류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1명 감소한 반면, 외국인 선수는 보유 한도 폐지 영향으로 36명 증가했다.

K리그1과 K리그2 모두 구단별 평균 등록 선수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K리그1 12개 구단은 평균 35.4명으로 지난해 40.3명보다 약 5명, K리그2 17개 구단은 평균 34.1명으로 지난해 36.2명보다 약 2명 감소했다.

K리그1에서 유일하게 K3리그에도 참가하는 전북 현대가 5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고, 강원FC(43명)와 포항 스틸러스(39명)가 다음으로 많았다.

K리그2에선 경남FC와 대구FC가 39명으로 최다 등록을 기록했고, 수원FC(38명), 수원 삼성, 서울 이랜드 FC, 화성FC(이상 36명)가 뒤를 이었다.

올해 선수 평균 연령은 K리그1 26.5세, K리그2 26.1세로 나타났다.

K리그1에선 강원이 23.8세, K리그2에선 서울 이랜드와 안산이 25세로 가장 젊었다.

반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29.8세)과 K리그2 김포FC(28.2세)는 가장 높은 평균 연령을 보였다.

22세 이하(U-22) 선수는 총 279명으로, K리그1 114명, K리그2 165명이 등록해 전년 대비 85명 감소했다. 이는 올 시즌 U-22 선수 의무 출전 제도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유스 출신 선수는 K리그1 178명, K리그2 216명 등 총 394명으로 전년 대비 30명 증가했다.

외국인 선수는 브라질 국적이 가장 많았다. K리그1이 24명, K리그2가 41명으로 총 65명이다.

한편 정기 선수 등록 마감 이후 추가 선수 등록은 오는 7월9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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