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나선 현대캐피탈 허수봉·레오 "리버스 스윕 보여드리겠다"
챔프 3차전 3-0 완승으로 2패 뒤 1승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서브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0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460_web.jpg?rnd=20260406202509)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서브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현대캐피탈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프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0(25-16 25-23 26-24)으로 완파했다.
1, 2차전을 내리 내줘 벼랑 끝에 몰렸던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기사회생했다.
2차전에 나온 서브 판정 논란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가 23점, 토종 에이스 허수봉이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레오는 기자회견장에서 "2차전이 끝난 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승리를) 도둑맞았다"며 "2차전 서브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동기부여의 일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수봉은 "2차전이 끝난 뒤 멘털이 많이 흔들렸는데, 다음 날 동료들과 운동하는 동안 긍정적인 말을 주고 받으며 회복했다"며 "감독님께서 '그때 느낀 분노를 기폭제로 삼아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하셨다. 그 결과가 좋은 경기력으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레오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0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461_web.jpg?rnd=20260406202509)
[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레오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든 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에서 열리는 4차전과 10일 안방인 인천 계양에서 벌어지는 5차전을 모두 잡고 챔프전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역대 남자부 최초로 챔프전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는 리버스 스윕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2022~2023시즌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과 챔프전 1, 2차전을 패한 뒤 3, 4, 5차전을 잡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허수봉은 "0% 확률이라고 하는데 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줬듯이 우리가 리버스 스윕 전문"이라며 "이번 챔프전에서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레오는 "가장 중요한 건 내 체력"이라며 "이런 힘든 경기에서 압박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좋아한다. 무조건 우리가 이길 거라고 확신한다"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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