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 14일 헌다례
지역 역사 관심↑
![[원주=뉴시스] 임윤지당 선양 헌다례 안내문. (사진=원주시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1582_web.jpg?rnd=20260511073316)
[원주=뉴시스] 임윤지당 선양 헌다례 안내문. (사진=원주시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조선 후기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 선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다.
원주시는 오는 14일 임윤지당 선양관에서 '제20회 임윤지당 선양 헌다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여성 학자인 임윤지당의 학문 정신과 삶을 기리고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문 낭독과 추모가 공연 등 식전 행사로 시작해 추모사, 헌향, 헌초, 헌화, 헌다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들도 헌다와 찻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임윤지당(1721~1793)은 여성 역시 교육과 자기 수양을 통해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 조선 후기 여성 성리학자다. 당시 남성 중심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학문 활동을 이어가며 여성 지성사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임윤지당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선양관 운영과 추모행사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역사 인물로 기리고 있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는 2007년부터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매년 헌다례를 열고 있다.
이동희 원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원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윤지당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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