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안동] '9선 신화' 이재갑, 전국 첫 기초의원 10선 도전장
1991년 지방의회 출범 후 '연속 9회 당선' 기록 중

【안동=뉴시스】 이재갑 경북 안동시의원.
이 후보는 11일 안동시 와룡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0선 도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쌓아온 책임의 결과물"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화려한 말보다 주민 곁에서 함께한 진심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 삶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는 안동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안동의 전입 인구와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을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업인 소득 증대, 복지 강화, 소외 없는 공동체 조성,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991년 초대 안동군의회 선거에서 녹전면 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당선된 뒤 시·군 통합 이후에도 안동시의회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5·6회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7~9회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각각 당선됐다.
전국 지방의회 최다선 기록은 전남 영광군의회 강필구(75·민주당) 의원과 이 후보가 각각 9선으로 공동 보유하고 있다. 다만 강 의원이 이번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후보만 10선에 도전하게 됐다.
이 후보가 당선되면 1991년 지방의회 출범 이후 전국 최초의 '기초의원 10회 연속 당선'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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