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예종 전통예술원, 정기연주회 '깊게 내린 뿌리, 끝없는 길'

등록 2026.05.14 17:09: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개최

수제천, 가야금 산조·병창, 해금병창

한예종 전통예술원, 정기연주회 '깊게 내린 뿌리, 끝없는 길'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6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전통의 깊은 뿌리를 바탕으로 동시대 감각과 해석을 더한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1부는 '수제천(壽齊天)'으로 서문을 열며,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병창, 해금병창을 선보인다. 수제천은 본래 관악합주곡이나,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과 거문고가 추가된 편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에서는 김민성(전통예술원 3학년)이 독주자로 나서 절제된 감정이 담긴 연주를 들려준다.

2부는 관현악 무대로 꾸며진다. 거문고 협주곡 '침묵'(김성국 作)과 해금 협주곡 '푸른 달'(강상구 作)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정홍주(전통예술원 4학년)와 신비(전통예술원 3학년) 학생이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제시한다.

독도를 향한 염원과 바람을 담은 곡인 국악관현악을 위한 '빛나는 땅'(손다혜 作)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성기숙 한예종 전통예술원장은 "이번 공연은 국악의 미래로 확장해 나가려는 젊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탐구가 담긴 무대"라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한국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