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세' 경기 시흥, 시장·도의원 무투표 당선 속출
국민의힘 후보 공천 무산에 민주당 후보들 독주
![[부산=뉴시스] 투표 현장.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20830887_web.jpg?rnd=20250529105737)
[부산=뉴시스] 투표 현장. (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17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시흥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임병택 현 시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임 시장은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3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수도권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은 지방선거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무투표 당선 행진이 이어졌다. 총 5개의 도의원 선거구 중 제1선거구와 제3선거구에서 경쟁 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민주당 안광률(55) 후보와 김영훈(57) 후보가 각각 무투표 당선인 신분을 확보했다.
시흥 지역의 나머지 3개 도의원 선거구에서는 여야 후보 간의 본선 경쟁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처럼 무투표 당선자가 무더기로 나온 배경으로 국민의힘의 공천 실패를 지적하고 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시흥시장 후보를 공천하지 못한 데다, 일부 도의원 선거구에서도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독주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후보들은 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오는 6월3일 선거일 당일에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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