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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조문관 "양산, 부울경 메가시티 중추도시 만들 것"

등록 2026.05.17 2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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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사무소에서 '양산 대전환 3대 프로젝트' 발표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 후보와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김 후보 창원 선거사무소에서 양산 대전환 공약을 공동 발표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 후보와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김 후보 창원 선거사무소에서 양산 대전환 공약을 공동 발표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17일 오후 창원 선거사무소에서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와 함께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양산지역 발전 및 대전환을 위한 3대 프로젝트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의생명 혁신파크 조성 ▲양산ICD 미래 물류거점 구축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관련해서는 보육·돌봄·의료·주거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에 경남도립 어린이 복합문화체험관 '꿈마루'을 건립해 평일에는 체험학습 거점으로, 주말에는 가족 문화·창의체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경남형 온동네 돌봄포털'을 구축해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양산 8개 행정동으로 확대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권역응급소아야간클리닉-새벽별어린이병원을 연계한 24시간 소아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양산부산대병원을 권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 육성해 서울 원정진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의생명 혁신파크 조성' 관련해선 제9기 도정 임기 시작과 동시에 경남도·양산시·교육부·국토부·재정경제부·부산대가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구성해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지사 권한을 활용해 '의생명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정부출연연 분원과 글로벌 바이오기업 R&D센터, 의생명 기업 등을 유치해 연구-임상-생산-수출이 연결되는 원스톱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산의 정밀기계·자동차부품·고무화학 기업들이 의료기기 소재·부품·완제품 분야 전환도 'AX5000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산ICD의 미래형 내륙 물류거점 구축' 관련해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UN 국제물류센터(UNHRD) 동북아 거점 유치를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약품·임상시료·바이오 소재·고부가 식품 등을 위한 '콜드체인 전용 물류 특화구역'을 조성해 양산을 동남권 바이오물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는 교통·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함께 웅상~상북 연결축 구축을 위한 지방도 1028호선 상북~웅상 천성산터널 구간을 경부고속도로 웅상 지선, 일반국도 승격,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지방도 자체 추진 등 가능한 모든 방식을 열어두고 가장 빠른 사업화 방안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심교통 해결 4대 패키지로 사송 하이패스IC 양방향 조기 개통, 남물금 하이패스IC 조속 개통, 경부고속도로 상북IC 신설, 35호 국도 대체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통도환타지아 공공 회생과 K-사찰 순례 관광 활성화, 물금역·황산공원·원동 일대 수변관광 문화벨트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만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두 후보는 "양산 대전환은 도시의 외형을 키우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의 기능을 완전히 바꾸는 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20년 숙원을 해결하고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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