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20일부터 24시간 선거경비상황실 운영
후보자 신변보호, 투·개표소 경비 등 담당
선거사범 154건 접수…흑색선전 최다
법왜곡죄 고발 74건 접수…경찰 제일 많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서울교육청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21108890_web.jpg?rnd=2025122914442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서울교육청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경찰청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청과 각 경찰서에 24시간 운영되는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후보자 신변보호와 투·개표소 경비 등에 나선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는 20일부터 후보자 신변보호와 인파 관리, 투·개표소 경비 등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선거수사상황실에 더해 경비 상황실까지 별도로 가동해 선거 치안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선거사범 단속 건수는 총 154건이다. 이 중 12건은 종결됐고, 현재 142건(305명)을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흑색선전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청장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선거범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대응책을 준비했지만, 현재까지 관련 수사는 5건 정도"라며 "예상치 못했던 범죄라기보다는 기존 페이크(범죄)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범죄는 민주주의 근간을 부정하는 행위와 마찬가지"라며 "선거가 끝나더라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법왜곡죄 고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74건이 접수돼 18건을 종결했고 나머지 56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고발인 직군별로는 경찰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판사와 검사 순으로 집계됐다.
선거를 앞두고 SNS상에서 정청래 대표에 대한 테러 모의가 있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선 "영등포경찰서 (형사과) 강력 5팀에서 수사 중"이라며 "심각한 사안인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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