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차량 2대 들이받고 전봇대 쾅, 60대 운전자 사망

미추홀구 주안동 차량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에서 차량 2대를 추돌한 운전자가 전봇대까지 들이받고 숨졌다.
2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0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편도 4차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액티언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응급 처치를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전봇대 추돌 전 다른 편도 4차로 도로에서 2차로에 정차돼 있던 쏘렌토 차량 후미를 먼저 들이받고 좌회전을 하면서 현장을 벗어났다.
이후 그는 좌회전으로 진입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달리다가 맨 끝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갑자기 후진을 하면서 해당 도로 2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혼다 차량 앞부분도 추돌했다.
A씨는 차량 2대를 연달아 친 후 40m가량 운전하다가 도로 우측 전봇대에 부딪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차량에는 각각 운전자 1명씩 탑승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고 경위를 토대로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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