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 탄 가자 구호선 또 이스라엘에 나포…3명 구금
'리나 알 나불시'호 이스라엘군에 추가 나포
![[서울=뉴시스] 가자지구로 향하던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리나 알 나불시'호 모습. 해당 선박에는 김아현씨(활동명 해초)와 한국계 미국인 활동가 승준씨가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FFP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6.0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539_web.jpg?rnd=20260520115606)
[서울=뉴시스] 가자지구로 향하던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리나 알 나불시'호 모습. 해당 선박에는 김아현씨(활동명 해초)와 한국계 미국인 활동가 승준씨가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FFP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한국인 활동가 2명이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선이 이스라엘군에 추가로 나포됐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KFFP)'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2시50분께 가자지구로 향하던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리나 알 나불시'호에 탑승 중이던 김아현씨(활동명 해초)와 한국계 미국인 활동가 승준씨가 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붙잡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김동현 KFFP 활동가가 탑승한 '키리아코스 X'호도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 활동가 3명이 구금된 상태다.
KFFP는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벌이고, 국제법을 위반해가며 평화 항해 활동가들을 납치한 이스라엘을 규탄한다"며 "이스라엘은 당장 이들을 석방하라"고 했다.
단체는 이날 오후 7시 종로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를 규탄하고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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