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트럼프 특사, 조만간 러시아 방문할 것"
![[서울=뉴시스]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대통령 대외 투자·경제 협력 부문 특별 대표 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 최고경영자(CEO). 2026.05.20](https://img1.newsis.com/2025/02/18/NISI20250218_0000116109_web.jpg?rnd=20250319135516)
[서울=뉴시스]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대통령 대외 투자·경제 협력 부문 특별 대표 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 최고경영자(CEO). 2026.05.20
러시아 이스베스티야에 따르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대통령 대외 투자·경제 협력 부문 특별 대표 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조만간' 러시아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예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경제·외교 특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재한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서 윗코프 특사와 종전안 초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달 22일 윗코프 특사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미국 협상단의 러시아 방문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20~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2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 회담에서 "러·중 관계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진정한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25주년을 맞이한 러·중 선린우호협력조약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가 국제 정세 안정에 중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위기 국면에서 러·중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시 주석을 2027년 러시아로 초청했고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의사도 재확인했다.
그는 "대외정책 분야에서 우리의 협력은 국제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안정 요인 가운데 하나"라며 "국제 무대가 현재 긴장된 상황에서 긴밀한 공조는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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