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이남호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명백한 역사 왜곡"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남호 예비후보는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신장 3.0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니라 인성과 사고력, 진로 역량까지 키우는 새로운 교육 기준"이라며 "교육활동 보호 없이는 제대로 된 학력신장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026.04.30.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906_web.jpg?rnd=2026043011205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남호 예비후보는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신장 3.0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니라 인성과 사고력, 진로 역량까지 키우는 새로운 교육 기준"이라며 "교육활동 보호 없이는 제대로 된 학력신장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026.04.30.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순한 마케팅 실수가 아니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명백한 역사 왜곡"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비판과 5·18기념재단의 스타벅스측 사과 수용 거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며 "교육 현장에서 역사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기업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학교와 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는 공간"이라며 "역사의 아픔을 상업적으로 소비하는 기업의 제품이 교육 현장에 스며들면 역사교육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청과 산하 기관 사업, 학교 기자재 납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장학사업 등에서 "반민주적 정서를 조장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기업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역사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5대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세부 내용은 ▲전북 민주주의·평화교육 공동 선언 추진 ▲전북 전 학교 '민주시민교육 주간' 운영 ▲학생 참여 민주주의 시민 프로젝트 추진 ▲전북 민주주의 교육 아카이브 구축 ▲국제 시민교육 확대 및 디지털·AI 시대 가짜뉴스·혐오 표현 판독 교육 강화 등이다.
이 후보는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전북을 헌법과 민주주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결합한 민주시민교육의 전국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대학 교수·연구자 424명은 이날 "이남호 후보는 우리 학생들을 바르게 성장시킴으로써 전북교육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갈 능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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