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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여왕 박근혜 뜬다, "대전은요?" 20년만…이장우 지원

등록 2026.05.24 10:55:11수정 2026.05.24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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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이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해 지원사격

朴 "이장우 시장은 개인적으로 신의하는 정치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5.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5.2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다.

24일 이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 인근에 있는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 후보를 개인적으로 신의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방문하게 됐다는 게 선대위의 설명이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치열한 리턴매치를 벌이는 이 후보를 위해 보수세 결집 효과를 노린 방문으로 읽힌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9~20대 국회의원과 최고위원을 지낸 이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됐었다. 탄핵에도 반대했다.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총재이던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신촌 유세에서 커터칼 피습을 당한 뒤 병상에서 "대전은요?"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불리하던 판세를 단번에 뒤집어 박성효 후보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었다.

이 후보 측은 박 전 대통령이 대전과 인연이 깊고 '선거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적지 않아 판세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후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칠성시장을 방문했다. 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추 후보가 치열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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