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감 후보들 13일 열전 마무리…'간절한 호소'
김대중 "행정통합 500만 메기시티 조성 적임자"
이정선 "강남 부럽지 않은 교육·최고 교육 환경"
장관호 "도박 혐의·사법리스크" 경쟁 후보 비판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숙영, 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후보. (사진=선거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02149168_web.jpg?rnd=20260531081541)
[광주=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숙영, 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후보. (사진=선거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초대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중 후보는 2일 광주에서 남은 화력을 쏟아부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 전통시장에서 유세를 한 뒤 장흥으로 이동해 유권자를 만났다. 오후에는 광주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다른 500만 메가시티 교육 공약을 제시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끝가지 평가받겠다"며 "행정통합을 넘어 교육통합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경험과 실력, 안정적인 추진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월남동 주남마을 인근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조선대 정문,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 등에서 거리유세를 했다. 이어 충장로 1가 입구에서 집중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강남이 부럽지 않은 공교육, 농산어촌 학생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의 눈길 사로잡았다.
이 후보는 "전남광주 교육 대도약과 아시아의 보스턴을 향한 도전, 아이들이 지역의 희망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관호 후보는 이날 오전 순천아랫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광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으로 이동해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장 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귀책 사유로 재선거가 치러지면 소요되는 공적 비용 전액을 배상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0분 광주송정역에서 탑승객들에게 인사를 한 뒤 선거운동을 마친다.
장 후보는 "교육감은 그 누구보다 도덕적이고 정직해야 할 공적 책임이 있다. 도박 혐의와 사법 리스크가 있는 교육감으로 인한 교육행정 공백은 아이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간다"고 경쟁 후보를 겨냥했다.
강숙영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지역 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한 뒤 쌍촌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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