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안병구 밀양시장 "시민 중심 행정, 초심 지키겠다"
"통합의 시정으로 따뜻한 밀양 만들 것"
![[밀양=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장에 출마한 안병구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하자 부인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병구 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220_web.jpg?rnd=20260604015143)
[밀양=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장에 출마한 안병구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하자 부인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병구 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경남 밀양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병구(65)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오전 1시4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후보는 개표율 89.42% 기준 득표율 69.91%(3만5608표)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30.08%, 1만5326표)를 크게 앞섰다.
안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밀양시장 선거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과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밀양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이라며 "앞으로의 4년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라는 무거운 채찍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시정을 이끌며 '시민 중심' 원칙을 강조해 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화려한 약속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밀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지지해주신 분들의 기대와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마음까지 모두 품고 '통합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믿음에 보답하는 성실한 시장이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밀양을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와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2024년 보궐선거에서 한 차례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 안 시장이 66%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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