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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최국 캐나다, 보스니아와 B조 1차전서 1-1 진땀 무승부

등록 2026.06.13 0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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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개최 개막전서 승점 1점씩 나눠 가져

[토론토=AP/뉴시스]캐나다, 안방서 보스니아와 1-1 무승부. 2026.06.12.

[토론토=AP/뉴시스]캐나다, 안방서 보스니아와 1-1 무승부. 2026.06.12.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가 안방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비겼다.

캐나다는 13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보스니아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캐나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5위고, 보스니아는 61위다.

B조에 속한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번 경기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의 캐나다 개막전으로 치러졌다.

캐나다는 안방에서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보스니아에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1분 보스니아 이반 바시치의 코너킥을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헤더로 넘기자 요보 루키치가 머리로 꽂아 넣었다.

이번 대회 캐나다 개최 경기의 첫 골이다.

일격을 당한 캐나다는 이후 뒷문을 잠근 보스니아에 고전했다.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문전에서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론토=AP/뉴시스]캐나다, 안방서 보스니아와 1-1 무승부. 2026.06.12.

[토론토=AP/뉴시스]캐나다, 안방서 보스니아와 1-1 무승부. 2026.06.12.

후반 8분에는 리치 러레이아의 오른발 슈팅이 보스니아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발에 맞고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캐나다의 파상공세가 계속됐다.

그리고 후반 33분 마침내 굳게 닫혀있던 보스니아의 골문이 열렸다.

캐나다의 프로미스 데이비드가 찔러준 패스를 카일 래린이 잡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바꾼 캐나다는 이후 역전골을 노렸지만, 더는 득점 없이 경기는 마무리됐다.

한편 B조는 캐나다, 보스니아, 카타르, 스위스가 경쟁한다.

A조에 속한 한국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르면 B조 2위와 32강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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