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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농식품기업 애로기술 실증연구 본격 추진

등록 2026.06.13 0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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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실증연구·사업화까지 전 과정 연계 지원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농식품기업 애로기술 실증연구'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제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진흥원은 과제 총괄기관으로서 기업 애로기술 발굴, 기술 보유자 매칭, 기술이전 연계 및 실증연구 지원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지원한다.

올해 지원기업은 ▲(유)제이엘브리지 ▲㈜라라스팜 ▲숨단지발효연구소 ▲(유)버섯마루 4개사이며 기업별 기술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실증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제이엘브리지는 한국 고유 식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액상 스틱형 건강지향 음료를 개발하고, 두부류 제품 생산기업인 라라스팜은 대두 유래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개발에 나선다.

쌀 발효음료와 발효청을 제조하는 숨단지발효연구소는 국산 두류 기반 식물성 발효 스프레드를 개발하며, 버섯 전문기업인 버섯마루는 버섯 신균주의 봉지재배 기술을 확보해 제품화와 농가 보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과제는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식품기업의 기술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와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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