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돌풍 일으킨 여중생 김서아,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3위
1위 구와키와 3타 차
![[서울=뉴시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샷을 준비하는 김서아.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2026.06.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02160415_web.jpg?rnd=20260614154604)
[서울=뉴시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샷을 준비하는 김서아.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2026.06.14.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서아는 14일 일본 효고현 고베의 로코 국제GC(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김서아는 구와키 시노(19언더파 269타), 나가이 카나(18언더파 270타·이상 일본)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2년 1월생으로 만 14세인 김서아는 여자 골프 특급 유망주로 꼽힌다.
김서아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에서 4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생애 첫 홀인원을 달성했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서아는 1라운드에서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깜짝 선두로 나섰고, 이후 2라운드에서 2위, 3라운드에서 3위에 오르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날 김서아는 강점인 장타를 펑펑 터트리며 버디 사냥에 성공했다.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낸 김서아는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남겼으나 4번 홀(파5)과 5번 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김서아는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 홀(파4)을 버디로 마치며 전반에 3타를 줄였다.
그는 후반에도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다.
12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넣은 후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김서아는 17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서아와 나가이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구와키는 시즌 2승과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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