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소 배관 국산화 전초기지'…산업부 공모 선정
수출주도형 강관 신뢰성 평가, 5년간 197억원 투입
수소 환원 제철 배관 안전, 경제 효과 478억원 기대
![[포항=뉴시스] =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수소 연료 전지 클로스터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2026.06.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455_web.jpg?rnd=20260616170831)
[포항=뉴시스] =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수소 연료 전지 클로스터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2026.06.1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산업통상부의 '수출주도형 강관 신뢰성 평가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북도,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97억8500만원(국비 100억·지방비 97억8500만원)을 들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강관 기술 센터 터에 990㎡ 규모의 '방폭 고압 수소 시험 평가동'을 건립한다.
평가동에 고압 수소 환경 파괴 인성 평가 시스템 등 총 10종의 고압 수소·CCS 전용 시험 평가 장비가 차례대로 도입한다.
애초에 구축된 배관 시험 평가 장비 13종과 연계해 고압 수소·이산화탄소 운송 환경의 수소취성(수소 유입으로 금속이 약해지는 현상)과 내식성을 정량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한다.
시는 일반 강관보다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수소 배관 국산화 시험 평가 기반을 마련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소 환원 제철 상용화에 필수적인 수소 배관의 안전성을 선제 검증하고, 포항이 추진 중인 수소 연료 전지 클러스터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국제 공인 시험 기관 인증으로 수소 에너지 공급 체계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기업의 투자·협력을 기반으로 '원스톱(One-Step)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142명 ▲생산 유발 효과 478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84억원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정규덕 시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환동해 중심 도시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비 확보 등 행정 절차와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