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부를 향한 풍자…서구문화회관 창극 '돈의 신'
등록 2026.07.08 08:05:00
그리스 희극 재해석…11일 우리소리 바라지 공연
![[대구=뉴시스] 창극 '돈의 신' 공연 모습.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592_web.jpg?rnd=20260707234416)
[대구=뉴시스] 창극 '돈의 신' 공연 모습.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우리소리 바라지 초청 창극 '돈의 신'이 11일 오후 3시와 7시 서구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그리스 희극 '부의 신'을 전통 연희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악사, 소리꾼, 춤꾼이 함께 가난과 부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민낯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특히 전남 진도의 상례 놀이인 '다시래기'를 모티브로 마당놀이와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창극을 선보인다.
공연 단체 우리소리 바라지는 전통음악의 예술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강민수, 김율희, 정광윤, 조성재, 이준형, 우영빈, 최은혜 등이 출연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창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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