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역전승에 눈물 쏟은 메시…사상 첫 9경기 연속골[월드컵24시]
등록 2026.07.08 07:14:15수정 2026.07.08 07:15:55
아르헨티나, 이집트 3-2 꺾고 8강 진출
메시, 대회 8호골이자 통산 21호골 폭발
월드컵 본선 9경기 연속골…토너먼트 6경기 연속골 신기록
![[애틀랜타=AP/뉴시스]역전승 이후 눈물 흘린 메시. 2026.07.07.](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5044_web.jpg?rnd=20260708071016)
[애틀랜타=AP/뉴시스]역전승 이후 눈물 흘린 메시. 2026.07.07.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집트에 0-2로 끌려가다가 막판 11분여를 남기고 3골을 몰아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회 8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그야말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였다.
두 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간 아르헨티나는 후반 11분여를 남기고 3골을 몰아쳐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4분 메시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연결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후반 38분에는 메시가 직접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애틀랜타=AP/뉴시스]역전승 이후 눈물 흘린 메시. 2026.07.07.](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5101_web.jpg?rnd=20260708071012)
[애틀랜타=AP/뉴시스]역전승 이후 눈물 흘린 메시. 2026.07.07.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메시는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쏟았다.
동료들은 곧바로 메시에게 달려가 그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함께했다.
대회 8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선 메시는 자신이 보유한 월드컵 역대 최다골 기록을 21골로 늘렸다.
메시나 앞으로 2골을 더 추가하면 1970년 게르트 뮐러(독일 10골) 이후 단일 대회 두 자릿수 득점자가 된다.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은 1958년 쥐스트 퐁텐(프랑스)의 13골이다.
![[애틀랜타=AP/뉴시스]역전승 이후 눈물 흘린 메시. 2026.07.07.](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5364_web.jpg?rnd=20260708070944)
[애틀랜타=AP/뉴시스]역전승 이후 눈물 흘린 메시. 2026.07.07.
지난 2022 카타르 대회부터 이어온 본선 연속 득점 기록을 또 경신한 것이다.
카타르 대회 때 토너먼트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메시는 이번 대회 초반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최초로 두 대회를 건너가며 토너먼트 6경기 연속골 기록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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