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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농가소득 383억원 기대

등록 2026.07.09 16:04:53

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농가소득 383억원 기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가 9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열린 첫 출하 기념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주성 군의장과 군의원들, 대학찰옥수수생산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대학찰옥수수 1상자(20개입)를 정상가 1만8000원에서 하루 특가 9900원(50상자 한정)에 판매했다.

대학찰옥수수생산자협의회가 결정한 올해 정상 판매가는 1상자(30개입) 기준 2만50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학찰옥수수는 1222여ha에서 1만1512여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농가소득은 383억원이다. 지난해 추산치인 300억원보다 약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자매결연 지자체 50여곳을 통한 사전 주문과 직거래 행사,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운영, 농협 수매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활용해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고 최봉호 전 충남대학교 교수가 12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탱글한 알맹이와 쫀득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1년 지리적표시 제77호 등록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정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송 군수는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자연과 농업인의 정성이 빚어낸 괴산의 대표 브랜드"라며 "올여름 괴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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