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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유해물질 노출 작업장 14곳 예비조사…"근로자 보호"

등록 2024.06.07 0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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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업장 14곳 대상 예비조사…이달 말 결과 제출

소음, 목재분진, 규산 등 유해인자 노출 작업장 대상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4.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4.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측정 대상은 ▲유기화합물 등 화학적인자 183종 ▲소음 등 물리적 인자 2종 ▲목재분진과 용접 분진물 등 7종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인체에 해로운 유해인자 등이다.

구 재난안전과 중대재해관리팀은 유해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사전 조사를 벌인 뒤 10여 종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관내 작업장 14곳에 대해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고용부가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에 대한 개인 시료 채취, 작업환경 측정, 작업별 주의사항과 보호구 착용 방법 등 상세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소음, 목재분진, 규산, 황산 등에 노출되는 개인별 시료량을 분석해 이달 말까지 결과보고서를 고용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근로자의 의견 청취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강진단 실시 등 보호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분석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제로(ZERO)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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