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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연계 도심 연결망 추진

등록 2026.05.15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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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스마트시티 맞물린 도로망

안양시, 만안구 정체 해소 기대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 화성~과천 고속화 도로 연계 광역 교통망 구축 검토안. (사진=안양시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 화성~과천 고속화 도로 연계 광역 교통망 구축 검토안. (사진=안양시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화성~과천 고속화 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서며 수도권 서남부 교통 체계 변화에 발맞춘 대응에 나섰다. 도심 진출입로를 확보해 시민 교통 편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화성~과천 고속화 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총연장 31.1㎞ 규모로 화성 봉담읍에서 과천 관문동을 잇는 이 도로는 경기 서남부권 핵심 광역 교통축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 도로가 관내와 인접 지역을 통과하는 점을 활용해 도심으로 연결되는 최적 노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2026년 4월~2027년 9월)'에 관련 내용을 반영해 검토한다.

주요 구간은 박달동~안양동 연결로와 박달우회로~비산동 노선 등이 거론된다.

연계망 구축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새로운 도로망 확보 시 박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집중된 교통 수요가 분산돼 만안구 일대 상습 정체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광역 교통 접근성이 강화돼 화성·수원 등 경기 남부권과 서울 도심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고속화 도로 건설 계획에 시 요구 사항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안양시 도로과장은 "안양시의 숙원 노선을 고속화 도로와 연계하면 효과는 극대화되고 비용은 절감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교통 요충지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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