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에 원화 환율 1480원대 급등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와 미·중 무역분쟁 긴장감 고조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대 후반까지 치솟은 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은행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 정보가 나와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달러는 전일 오후 종가(1473.2원) 대비 13.7원 오른 1486.9원에 거래 중이다. 종가 기준 2009년 3월 12일(1496.5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0.8원 오른 1484.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487.3원까지 급등했다. 2025.04.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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