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야생동물의 천국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최근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멸종위기 2급 삵과 멧돼지, 오소리, 노루, 고라니 등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등의 흔적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양이과인 삵은 원주지역에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됐으나 실제로 국립공원 중 도심공원인 치악산에서 서식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두 소장은 "이번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실체와 흔적들의 의미는 치악산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안정적이고, 그간 서식환경이 개선되었음을 알리는 청신호이다"며 "야생 동·식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엽구 수거와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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