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급행열차 출근길 혼잡도 심각…염창→당산역 가장 붐벼

28일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지하철 1~9호선의 출근길 혼잡도를 조사한 결과 9호선 염창→당산역 급행열차는 오전 7시30분~8시30분 혼잡도 234.0%로 서울 지하철 구간중 가장 붐볐다.
지하철 혼잡도는 열차 1량에 160명이 승차했을때를 100%로 보고 혼잡한 상태를 따진다.
최근 서울메트로가 발표한 1~4호선 혼잡도(9호선 제외)에서 2호선 사당→방배역이 192%로 가장 혼잡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염창→당산역 급행열차 혼잡도는 그보다 42% 포인트나 더 높았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3월 9호선 2단계 계통으로 2호선 이용승객이 분산됐다고 밝혀 9호선의 혼잡도 상승은 2호선 승객의 유입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사당→방배역의 혼잡도는 2013년 조사시 202%보다 9호선 개통이후 10%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이외에 9호선 출근길 급행절차는 혼잡도가 200%가 넘는 고혼잡도를 보였다.
당산→여의도 급행이 219.0%로 뒤를 이었고 노량진→동작 급행이 213.0%, 여의도→노량진 급행 210.0% 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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